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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66  박희수  (2007년 05월 23일 오전 12시 54분 43초)     
이놈의 게으름... ㅡㅡ;;
스승의 날 찍은 사진 올리러 들어왔다가 아직 옮기지 못한 걸 보고 기냥 로그아웃하기 아쉬워 지난달 찍은 관악산 사진 몇장 올립니다.

햇빛 좋은날 멋진곳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No.165  나의영혼   (2007년 04월 25일 오후 02시 32분 20초)     
잠깐 볼게 있어서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갑니다... ^^
아기자기하게 예쁜 학교의 벚꽃을 올해는 꼭 보고 싶었는데
올해도 못보고 그냥 지나치는 것 같아 아쉽네요~
조만간 스승의 날이기에 선후배님들 뵐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No.164  박희수  (2007년 04월 25일 오전 09시 44분 42초)     
벚꽃이 다 지고, 반팔 셔츠를 입어도 춥지 않을 정도로 완연한 봄날씨가 되었습니다.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고 싶었는데 이번 주말에 산에 간다고 합니다.. 도시락은 학교에서 준다니 이것 참.. 금상첨화*^^*

다들 안녕하시지요? 스승의 날도 다가오니 조만간 선배님들 뵐 수 있겠군요.. 이번에는 또랑또랑 여학생들이 전화드릴껩니다~
나의영혼 (2007년 04월 25일 오후 02시 32분 40초)    
놀러다니지 말구 실험해~~ ㅋㅋㅋ

No.163  한군모  (2007년 03월 22일 오전 02시 29분 44초)     
반갑습니다. 가끔 들렸는데 글남기는 건 처음입니다.

오늘은 유기합성 시험자료를 다운받아 갑니다. ^^
IP Address : 211.105.17.126 
백경수 (2007년 04월 02일 오후 04시 26분 09초)    
학부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한군모 군이 글까지 남긴 것은 매우 환영!!

No.162  박희수  (2007년 02월 23일 오후 05시 54분 25초)     
졸업했습니다.
실험실 들어 온지도 어~~언 1년 6개월이 되었답니다..ㅋㅋ

이제 대학원생이 되었으니 그에 걸 맞는 책임과 의무가 있겠습니다.
그냥... 잘해야 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졸업식 사진은 몇 장 잘 골라서 뽀샵질 좀 해서 올리겠습니다^^
IP Address : 203.253.6.137 
신재연 (2007년 02월 27일 오후 01시 47분 39초)    
어 그래~~~

No.161  나의영혼   (2007년 02월 19일 오후 09시 31분 44초)     
오랜만에 들렸다 갑니다... ^^
설연휴는 가족과 함께 다들 즐겁게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3일내내 이불속에서 뒹굴뒹굴~~~ ㅋㅋㅋ~ 요즘 들어서 잠이 너무 좋네요...
뭐, 항상 잠이 좋았지만요... ㅋㄷㅋㄷ~
2월도 이제 거의 다 지나가고, 봄기운도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고...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IP Address : 221.160.107.230 
신재연 (2007년 02월 27일 오후 01시 46분 49초)    
어 그래~~

No.160  박성우  (2007년 02월 16일 오후 01시 41분 34초)     
2007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내일부터 구정연휴네요...설명절이 3일밖에 되지 않아서 다들 고향 다녀오시는데 힘들겠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고향에 들러서 잠시라도 여유를 느끼고 오시길 바랄께요~
IP Address : 221.160.107.230 
신재연 (2007년 02월 27일 오후 01시 45분 49초)    
어그래~

No.159  백경수   (2007년 02월 07일 오전 09시 41분 42초)     
※아름다운 부부 이야기※


나이 스물 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 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불행이었어요.
그들이 살던 자그마한 집에 그만 불이 났답니다.
그 불로 아내는 실명을 하고 말았데요.


모든 것을 잃어 버리지는 않았지만 그들에겐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 버린 셈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두 사람이 만들어갈 그 수많은 추억들을
이제는 더 이상 아내가 볼 수 없을테니 말입니다.
그 후로 남편은 늘 아내의 곁에 있었죠.


아내는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혼자 몸을
움직이는 것도 쉽지가 않았답니다.
남편은 곁에서 아내를 도와 주었지요.
처음엔 아내가 많이 짜증도 부리고 화도 내었지만
남편은 묵묵히 그 모든 것을 받아 주었답니다.
늘 그것이 미안했었나 봐요.
당신을 그 불 속에서 구해 내지 못한 것이...
그리고 그 아름다운 눈을 잃게 만든 것이 말이에요...


또 다시 시간이 흘러 아내는
남편의 도움 없이도
주위를 돌아 다닐 수 있을만큼 적응을 하였지요.
그리고 이제서야 남편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었죠.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서..
하나 남은 세상의 목발이 되어 주고 있음을 알게 된거죠.
이젠 다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이젠 둘은 아무 말 없이
저녁 노을에 한 풍경이 되어도 편안한 나이가 되어 갔답니다.
시간은 그들에게 하나 둘씩 주름을 남겨 놓았지요.
아름답던 아내의 얼굴에도
세월의 나이테처럼 작은 무늬들이 생겨 나고
남편의 늘 따사롭던 손도
여전히 벨벳처럼 부드럽긴 하지만 많은 주름이 생겨 났지요.


남편은 이제 아내의 머리에 난 하얀 머리카락을 보며 놀리곤 했답니다..
"이제 겨우 8월인데 당신의 머리엔 하얀 눈이 내렸군..."
어느 날인가 아내가 남편에게 이런 말을 했답니다.
"이제 웬지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한번 보고 싶어요.
벌써 세상의 빛을 잃은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당신의 얼굴이 보고 싶군요.
난 아직도 기억한답니다. 당신의 그 맑은 미소를...
그게 내가 본 당신의 마지막 모습이니까요..."
남편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답니다.


아내가 세상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길은
누군가의 눈을 이식 받는 것뿐이었답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가 않았죠.
아무도 이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는 아내에게
각막을 이식해 주려고 하지 않았거든요.


아내는 그것이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었지만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남편은 마음 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었나 봅니다.
'나 당신의 모습을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군요...'


세월은 이제 그들에게 그만 돌아 오라고 말을 전했답니다.
그 메세지를 받은 사람은 먼저 남편이었지요.
아내는 많이 슬퍼했답니다.
자신이 세상의 빛을 잃었을 때 보다 더 많이 말이에요.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선물을 하나 하고 떠나기로 했지요.
자신의 각막을 아내에게 남겨 주는 것이랍니다.
비록 자신의 눈도 이제는 너무나 희미하게만 보이지만
아내에게 세상의 모습이라도 마지막으로 보여 주고 싶었던 거지요.


남편은 먼저 하늘로 돌아 가고 아내는 남편의
유언에 따라 남편의 각막을 이식 받게 되었죠.
그녀가 처음으로 눈을 떴을 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늘 곁에 있던 남편의 그림자조차 말이죠.


병원 침대에서 내려와
이제 환하게 밝혀진 거리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자신의 머리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머리에 가득 내려 앉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정경을 내려다 보며,
아내는 남편의 마지막 편지 한통을 받게 되었답니다.


'당신에게 지금보다 훨씬 전에
이 세상의 모습을 찾아 줄 수도 있었는데....
아직 우리가 세월의 급류를 타기 전에 당신에게
각막 이식을 할 기회가 있었지.
하지만 난 많이 겁이 났다오.
늘 당신은 내게 말하고있었지.
나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서...
아직 젊을 때 나의 환한 미소에 대해서 말이오.
하지만 그걸 아오? 우리는 너무나 늙어 버렸다는 것을...
또한 난 당신에게 더 이상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없다오.
당신은 눈을 잃었지만 그 때 난 나의 얼굴을 잃었다오.
이제는 미소조차 지을 수 없게 화상으로 흉칙하게 변해 버린
나의 모습을 당신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았소.


또한 우리 생활의 어려움과 세상의 모진 풍파도 말이오.
난 당신이 나의 그 지난 시절 내 미소를 기억하고 있기를 바랬소.
지금의 나의 흉한 모습 보다는...
그러나 이제 나는 떠나오.
비록 당신에게 나의 미소는 보여 주지 못하지만
늘 그 기억을 가지고 살아 가기 바라오.
그리고 내 마지막 선물로
당신이 이제는 환하게 변해 버린 세상을 마지막으로 보기를 바라오.'


아내는 정말로 하얗게 변해 버린 세상을 바라 보며 중얼거렸답니다.
'난 알아요.
당신의 얼굴이 화상에 흉칙하게 변해 버렸다는 것을...
그리고 그 화상으로 인해서 예전에 나에게 보여 주던
그 미소를 지어 줄 수 없다는 것도...
곁에서 잠을 자는 당신의 얼굴을 더듬어 보고 알았지요.
하지만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요.
당신도 내가 당신의 그 미소를
간직하기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난 당신의 마음 이해하니까 말이에요..
참 좋군요. 당신의 눈으로 보는 이 세상이...'


그리고 며칠 뒤
아내도 남편의 그 환하던 미소를 쫓아 하늘로 되돌아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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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8  백경수   (2007년 02월 07일 오전 09시 39분 20초)     
인생 사는거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

보이시는가 ?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한가지  살아가며
검은 돈은 탐하지 마시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받아 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보았는가 ?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입고  잠자고 깨고 술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것도 마찮가지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때
빈손 쥐고 가는것도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
1000년  을 살겠나 ?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

들여 마신 숨마져도  
다 내 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좋은글중에서-*


  *오늘도 유익한 날 되소서!*
  

IP Address : 221.160.107.230 

No.157  백경수   (2007년 02월 07일 오전 09시 30분 39초)     
"아저씨의 완전 승리!!"

야간수업을 마치구요 집에 가는 길이였음다.
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가서 또 라면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읍죠.

야간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겁니다.

배 고파서, 차야 어서 가라.

하면서 먹을 라면 종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아마 134번 용당으로 가는 버스일 껍니다.

앞지르기를 시도하다가

우리의 51번 운전기사 아저씨와 경쟁이 되어서

드뎌 싸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신호등 앞에서 두 버스가 마주치게 되었는데,

51번 버스 아저씨와 134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

피튀기는 말싸움에 돌입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51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데로 받아

134번 버스로 올라가, 또 싸움이 시작 되었죠.

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겨욧!! 아저씨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응원 했는데, 젠장~~~

134번 기사아저씨가 신호등 바뀌자마자

우리의 51번 아저씨를 실은채 떠나버린 겁니다.

휭~~~

그 순간 51번 버스에 있는 사람은........ 멍해졌습니다.

기사 없는 51번 버스 안에 찬바람이 휭하고 불었던 것이였습니다.

우쒸~~~~~~~~~~

기사 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1

00미터 전방 유엔묘지 커브 도는 데서

열심히 뛰어오는 51번 기사 아저씨를 보았더랬습니다.

엄청 불쌍해 보이더군요. 얼굴 벌개가지고...

들어 와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아저씨가 불쌍했어요... 정말루.

땀 삐질 삐질... 불쌍한 아저씨...

51번 버스는 패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부텁니다.

2분뒤, 뒤에서 경찰차가 쫓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우렁찬 경찰차의 스피커로, 51번! 갓길로 대세욧!!

갓길로 대욧!~~~~~~ 신경질적인 경찰의 목소리.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51번 아저씨...

우리는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134번 한테 깨지고, 이제는 경찰한테까지 깨지는구나...

그런데, 올라온 경찰의 한마디, 걸작이었습니다.
.
.
.
.
.
.
빨리 차key 주세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51번 아저씨는 134번 버스 차키를 들고 뛰어온 것이었습니다.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134번...

차안 승객은 또 한번 뒤집어졌고,

51번 아저씨의 능력을 보고야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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